최치원의 발자취, 경주 낭산 독서당
- 최초 등록일
- 2013.12.30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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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머리말
2.본론
3.글을마치며
본문내용
머리말
신분제의 벽에 가로막혀, 자신의 뜻을 현실정치에 펼치지 못하고 깊은 좌절을 안은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린 이가 있다. 바로 ‘불우한 지식인’ 최치원이다. 그가 이룩한 학문과 문장의 경지는 높았으나, 난세를 산 그의 삶은 그가 이룩한 높은 경지만큼 불행했다. 나는 그의 비운의 스토리를 이미 강의시간을 통해 알고 있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그의 삶을 조금 더 공감하기 위해서는 그의 흔적을 따라 가 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비록 학과 과제를 위함이지만 강의시간에서 배운 내용의 연장선으로 직접 그의 발자취가 묻어있는 곳에 답사를 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답사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고안 최치원 선생은 이미 강의시간을 통해 익숙한 역사 속 인물에다가 그의 흔적이 있는 경주는 부산과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는 연유에서 선택하게 되었다.
본론
경주 출신이자 신라시대의 대학자 그리고 경주 최씨의 시조인 고운 최치원은 경주 태생이지만 의외로 그의 흔적은 경주보다는 다른 곳에 흔적이 더 많다. 경주에서 최치원의 흔적은 상서장과 독서당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 중 나는 최치원 선생이 학문을 닦던 경주 낭산 자락의 독서당을 찾아 가보았다. 독서당은 좀처럼 발길을 옮기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한적하고 인적이 없었으며 달리는 차량의 소음만이 나를 반겨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