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철학] 법철학-정의로운 삶에 대한 사색-황인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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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1. 글을 시작하며
2. 황인철 변호사를 선택하게 된 동기

Ⅱ. 황인철 변호사의 삶과 뜻
1.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에 대한 가치관 형성
2. 독재와의 항쟁
(1) 짧은 판사 생활
(2) 민청학련 사건과 인권 변론의 시작
(3) 강신옥 변호사 구속 사건
(4) 3·1 미주구국선언 사건(명동 사건)
(5) 이영희·백낙청 사건
(6) 크리스챤아카데미 사건
(7) 오원춘 사건
(8) 부마 민중 항쟁과 김재규 사건(10·26)
3. 인권과 민주화를 위하여
(1) 전국민주학생연맹 사건
(2) 부산 미 문화원 방화사건
(3) 오송회 사건
(4) 정법회의 창립과 6·10항쟁
(5) 민변의 창립

Ⅲ. 글을 정리하며

본문내용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말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의가 무엇이고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물어본다면 그 질문에 답변하기는 상당히 힘들 것이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뭔가가 있기는 하지만 이에 대한 확실한 정의를 내리는 것에는 거의 다가 주저하지 않을까 싶다. 모든 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학교· 가정· 방송매체, 심지어 동화에서까지 정의롭게 살라고 교육을 받아왔고, 또한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은 해왔을 것이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막상 '내가 과연 정의롭게 살아왔는가?', '정의롭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스스로의 물음에는 왠지 쉽게 대답할 수가 없다. 왜일까? 정의라는 개념에 대한 무지때문일까? 아니면 그렇게 살지 못해서 이 순간 그 대답을 회피하고 싶어서 주저하는 것일까?
문명의 발생이래 지금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고 많은 사람들이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고민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왔다. 대표적으로 '정의'에 대한 정의를 내린 철학자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올피아누스, 켈젠, 라드흐부흐, 코잉, 롤즈, 토마스 아퀴나스 등을 들 수 있다. 선현들의 이론을 보면서 '정의'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만 이들처럼 뭔가 거창한 답은 나오지 않는다.

참고 자료

'무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 인권 변호사 황인철, 그의 삶과 뜻
이석태 외, 문학과 지성사 1998. 05. 28
'무죄다'라는 말 한 마디 - 황인철 변호사 추모 문집
추모문집 간행위원회, 문학과 지성사 1995. 01. 20
정의에 관하여
J. 피어퍼, 강성위 옮김, 서광사 1995. 11. 15
정의의 상을 찾아서
저자 : 최병고 , 펴낸 곳 :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4. 02. 10
정의를 일으켜 세우자
저자 : 고영근 , 펴낸 곳 : 한국목민선교회 2000. 0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