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자본주의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13.12.2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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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와 자본주의의 대해서 쓴 글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불교와 사회
3. 연기설
4. 불교 자본주의
5. 불교 자본주의에 부합하는 사례
6.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그 동안 회장, 사장의 이미지가 강했던 기업가는 2000년대부터 학생들에게 CEO 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하여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그 학생들이 제 2의 이건희, 스티븐 잡스를 꿈꾸며 모두 CEO가 되었는지 우리 사회에는 많은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임을 잘 알려주고 있다. 자본주의 속에서 대부분의 CEO들은 많은 기업들 중에서 정점에 서기 위해, 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다. 그 부단한 노력의 과정이 대중들의 생각과는 어긋난다 하더라도.
우리 사회는 자본, 즉 돈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자본주의 사회의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 여기서 끝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가 자본에만 얽매여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은 당연한 것으로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그러나 자본은 개인이든, 기업이든, 사회를 갉아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 돈이라고 부르는 자본은 물질이라고 부르기보다 생물이라고 봐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얻는 과정보다 이익 창출, 경쟁 승리와 같은 결과만을 생각하는 사고는 자본에 잡아먹히기 십상이다. 구체적으로 CEO들은 자신의 시각을 자본에게만 고정시키고, 자본 주변의 기업, 노동자, 노동 환경 등을 보는 시각은 배제시켜버린다. 앞서 언급한 CEO들의 제한된 시각은 우리 사회에서 파업과 같은 기업과 노동자와의 갈등, 시장경제 속에서의 기업들의 경쟁, 대기업들의 중소기업 죽이기 등 자본주의의 한계로 드러난다. 곧 자본주의의 한계는 CEO들의 태도와 사고에서 오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대로 CEO들의 관계론적 사고는 긍정적인 자본주의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무한경쟁의 거친 파도 속에서 항해사와 같은 CEO들의 판단과 결정은 자본주의라는 배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야한다. 옳은 판단을 하기 위해서 선원들의 능력, 바람의 방향, 세기, 물살, 배의 구조 등 전체적이면서 관계적인 요소들을 잘 파악하고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