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12.26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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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읽고 쓴 독후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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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상에는 많은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외적인 아름다움에서 내적인 아름다움에 이르기 까지 인간은 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하지만 처음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이라는 책을 접하고는 ‘도서관이 아름다울 필요가 있는 가’에 대한 의문이 먼저 들었다. 아마도 필자가 지금껏 가본 도서관들이 대부분 투박한 건물 외부를 가졌으며, 내부 역시 그저 책들로 가득한, 좋게 말하자면 실용적인 서고의 모습을 하고 있었기에, 도서관과 아름다움의 관련성이 크게 와 닿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필자는 ‘도서관이 왜 아름다워야 할까?’라는 의문을 품은 채 저자의 ‘도서관 탐험’에 동행해보기로 했다.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에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가 여행한 아름다운 도서관들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차있다. 그 중 가장 필자의 이목을 끈 도서관은 바로 ‘수도원 도서관’들이다. 비블링겐 수도원 도서관에서부터 아드몬드베네딕트 교단 수도원 도서관, 장크트갈렌 수도원 도서관에 이르기 까지, 수도원 도서관이 나올 때면 마치 귀족의 성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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