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의 기원과 변천 본질
- 최초 등록일
- 2003.05.18
- 최종 저작일
- 2003.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탈
2.탈춤의 기원과 변천
탈춤의 기원
탈춤의 신명과 변천
3.탈춤의 본질
본문내용
탈
우리 민족은 탈을 주변에 가까이 두기를 꺼렸다.
장례식에서 쓴 방상시(方相氏)는 물론이고 한 마을의 지킴이로 모셨던 탈들도 마을에서 좀 떨어진 당집 안에 둘 뿐 절대로 방안에 걸어 놓는다든가 하는 일은 없었다. 탈놀이가 끝나게 되면 어느 고장에서나 탈을 불에 태워 없앴는데 이것이 놀이의 마무리인 양 꼭 지켜져 왔다. 또한 탈에는 갖가지 액살이 잘 붙는 것이니 태워 버려야 한다는 것이 오랜 속신(俗信)이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 오래된 민족들에게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현상이기도 하다.
"한국 연극, 무용, 영화 사전"(한국예술사전IV, 편찬위원회, 대한민국예술원,1985)의 '가면(假面)' 항목이 탈에 대한 국내외의 해석을 적절하게 요약하였다. 가면은 얼굴을 가려 변장이나 방호, 호신등의 특정한 목적과 용도로 쓰이며 또한 동물, 초자연적인 존재를 표현하는 가장성을 갖는다.
넓은 의미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한, 방독, 방호적인 측면까지 포함시키고는 있으나 대개의 경우는 토속적, 연극적 가면을 뜻하며 상징과 표정 두가지 요소로 환원되는 조형 예술품이다.
가면은 한자로는 면(面), 면구(面具), 가수(假首), 가두(假頭), 가면(假面), 대면(代面,大面)등으로 표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