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건축(민가건축)의 내외부 공간
- 최초 등록일
- 2013.12.24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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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통민가의 구조
2. 전통민가의 내부공간
(1) 안채
(2) 사랑채
3. 전통민가의 외부공간
(1) 바깥마당과 안마당
(2) 뒤안
4. 사례분석
(1) 김기응 가옥
(2) 이병원 가옥
본문내용
1. 전통민가의 구조
방, 대청, 부엌, 기타 광들로 구성된 채와 담장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마당은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갖는다.
또한 신분과 지역에 따라 형성되는 가옥의 평면형태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조선시대 신분이 상승함에 따라 가옥의 평면 형태는 복잡하게 분화되면서 가옥의 평면 유형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이에 따른 마당공간도 복잡하게 구성된다.
평면종류는 안채를 중심으로 기능이 다양한 채가 다시 분화되는데, 일자형, 기억자형, 디귿자형, 튼 미음자형, 미음자형으로 크게 볼 수 있다.
< 채 구성과 마당분화 >
마당은 안채에 사랑채가 붙어지는 형식에 따라 안 붙임형과 바깥 붙임형 그리고 분리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 될 수 있다.
안 붙임형
안 붙임형은 안채의 안마당을 공유하면서 안채의 끝에 안쪽으로 사랑채가 붙어있는 형태로 ㅡ자형+ㅡ자형과 ㄱ자형+ㅡ자형, ㄷ자형+ㅡ자형으로 분류 할 수 있다.
안 붙임형은 안채에 사랑채가 붙어 안마당이 폐쇄되거나 사랑채가 바깥으로 비껴 붙여져서 안마당이 개방되게 나타나기도 한다. 사랑방이나 사랑마루는 집의 한 모퉁이에 위치하여 주변경관을 가장 잘 즐길 수 있고 외부에서 사람들이 집안으로 들어갈 필요 없이 주인을 방문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한다.
따라서 사랑채 전면은 주인의 취향에 맞게 원림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사랑채 전면 공간이 넓게 확보되어 원림적 구성요소가 배치된 반면 사랑채 뒷면은 안마당과 공유하여 공간 확보가 어렵다.
바깥 붙임형
바깥 붙임형은 안채의 끝부분에서 바깥방향으로 사랑채가 붙어있는 형태로 안채의 평면 형태에 따라 ㄱ자형+ㅡ자형, ㄷ자형+ㅡ자형, 그리고 ㅁ자형 혹은 튼ㅁ자형+ㅡ자형으로 구분 할 수 있다.
바깥 붙임형은 안마당이 사랑채와 분리되기 때문에 사랑마당과 사랑채 후원공간이 넓게 확보되는 것이 특징이며 사랑채 뒤 넓은 공간에는 부속채 혹은 사당을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