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St.Peter' Rome에 대해서(성 베드로성당)

목차

1. 구 성 베드로 교회당 (Basilican Church of St. Peter, 로마, 319~330년)
2. 성 베드로성당 건조(St. peter' Rome)

본문내용

-기독교의 등장
로마인들의 생활을 이끈 중요한 개념 가운데 하나는 쾌락이었다. 여기에서 쾌락은 단순히 감각적 즐거움만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그보다는 적절한 절제가 수반된 일상생활속에서 행복이었다. 쾌락은 로마인들을 지배했던 욕망이라는 조금더 포괄적인 현상의 한 형태로 이해될 수 있다. 거대공간에 나타난 과시욕, 장식건축에 나타난 향락욕, 고대 바로크에 나타난 비정형 자유경향, 헬레니즘화에 수반된 장식경향, 궁궐과 빌라에 나타난 파라다이스 ㅐ념 등 모두 로마적 욕망의 상물이였다. 쾌락의 개념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그내용은 네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제국시대에 쾌락은 집단 욕망으로 확산되었다. 제국이 억누른 것은 공화정 말기의 감각적 탐닉과 사치 향락이었다. 반면 쾌락은 거대제국에 맞는 집단욕망으로 통일되었다.
둘째, 티베리우스, 네로, 도시미티아누스, 하드리아누스 등 황제 개인별로 쾌락주의가 나타났따. 절제경향이 전체적 흐름을 이루는 가운데 황제별 성향에 따라 쾌락주의는 크게 유향하기도 했다. 하드리아누스를 제외한 황제들은 주로 독재정치의 일환으로, 하드리아누스는 복잡한 개인 심리의 일호나으로 각각 쾌락주의를 추구했다

<중 략>

16세기 초부터 설계가 여러번 변경된 성 베드로 대성당은 17세기에 '그 주위에 여러 별들을 거느리는 태양처럼' 완성되었다, 이 대성당은 미켈란젤로의 계획안에 의한 돔과 카를로 마데르나에 의한 정면이 세워짐으로써 집중식이 아니라 의식에 편리한 라틴 십자가형이 되었따. 내부의 모든 것들은 돔 아래 빛이 가득한 공간으로 집중되었으며 바닥 밑에는 성 베드로가 매장되었다. 베르니니는 옆에 있었던 오벨리스크를 광장의 중심으로 옮기고 열주량을 만들었으며 내부에서는 중앙의 제단과 천개를 설계했다.
열주랑이 완성됨으로써 16세기 이래 브라만테와 라파엘로, 페루찌, 미켈란젤로, 비뇰라, 델라 포르타, 마데르나 등 당대 일류의 건축가들에 의해 계승되어 온 성 베드로 대성당의 공사도 끝나게 되었따.

참고 자료

서양건축사 (정영철 저/ 기문당)
건축사의 대사건들 (우르술라 무쉘러 저/ 열대림)
교황의 역사 - 도시에서 세계로 (/ 시공사)
르네상스 명작 100선 (김상근 저/ 연세대학교 출판부)
기독교와 인간 (임석재 저 / 북하우스)
시스티나 예배당의비밀 (벤저민 블생레호 저 / 중앙books)
네이버 이미지 - http://image.search.naver.com/
구글 이미지 - http://images.goo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