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 기말고사
- 최초 등록일
- 2013.12.22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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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상의학에서 바라본 땀에 대한 이해와 발 건강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2. 식체와 체질식이요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화의 품성과 효능을 설명하시오.
3. 옥수수와 살구의 품성과 효능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4. 성질재간론과 항심심욕론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1. 사상의학에서 바라본 땀에 대한 이해와 발 건강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1) 땀에 대한 이해 땀은 식었을 때 나는 땀이 있고 더울 때 나는 땀이 있다. 더울 때 땀이 나는 것은 정상이지만 몸이 식었을 때 나는 것은 몸이 나빠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낮에 나는 땀은 자한이라하며, 밤에 나는 땀은 도한이라고 한다. 땀을 통해 사람의 마음도 엿볼 수 있는데, 어떤 사람과 악수를 하였을 때 상대방의 손에 땀이 나는 상태라면 그 사람은 나를 속이거나 어떤 꾸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이때 손에 땀이 나는 사람은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손뿐만 아니라 낭습이라고 해서 사타구니에 땀이 나는 현상도 있는데 이것도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낭습은 불임의 원인이 되고 기형아를 낳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태음인과 소음인의 땀을 비교해본다면 태음인은 땀을 흘리는 것이 좋고 소음인은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태음인은 피부가죽이 두꺼워 한번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다. 찬물에 밥을 말아먹어도 땀을 흘리는게 태음인이며, 이들은 감기에 걸렸을 때 사우나에 가서 땀을 흘린다면 감기가 빨리 낫는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이 태음인에게는 좋다. 그러나 소음인은 땀을 많이 흘리게되면 진액이 빠져나가서 쉽게 지치게 된다. 그러므로 소음인은 감기에 걸렸을 때 사우나에 가게되면 오히려 감기를 악화시키게 된다. 또한 소음인은 햇빛 밑에서 땀을 흘리는 운동보다는 체조 같은 간단한 운동이 좋다.
2) 발 건강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두꺼운 피부를 지닌 곳으로 음의 기운을 가졌다. 음의 기운으로 인해 발은 간지러움을 많이 타게 된다. 또한 발은 성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발의 경락들이 자궁이나 남자의 성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전 중국 여성들이 전족을 착용한 이유도 발을 이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