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를 읽고

목차

테크노폴리를 읽고 나의 생각

본문내용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나의 생각은 작가가 생각하는 테크노폴리에 대해서 쉽게 비판하고 또는 쉽게 수긍할만한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저자의 내용대로 우리가 한번쯤은 깊게 생각을 해볼만한 가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기술만능주의 어쩌면 영장류인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 택한 삶의 방법이 아니였을까? 인간이 다른 동물을 지배할 수 있는 그 근본은 끊임없는 생각에서 나왔다고 보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 스스로의 잘못된 판단으로 파멸을 자초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난 인간 그 자체를 믿고싶다. 지금이 기술만능주의를 넘어서 테크노폴리의 세상이라고 할지라도 인간은 그 스스로 또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어쩌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과도기적시기 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은 우리가 정체성을 상실한 채 기술만 쫓아서 육체적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시기라고 할지라도 지금도 어느 한편에서는 현시대의 문제점을 서서히 인지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판단을 하게된 이유는 내 스스로의 생각이 인간은 지금까지 수만은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보다 낳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