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보는 유럽통합사 책 요약 및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3.12.20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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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1부: 19세기의 유럽통합 사상
1. 프랑스의 죽음과 변용: 빅토르 위고
2. 유럽통합을 주창한 민족주의자: 주세페 마치니
3. 유럽연방을 꿈꾼 사회주의자: 피에르조제프 프루동
4. 유럽합중국을 부르짖은 아나키스트: 미하일 알렉산드로비치 바쿠닌
Ⅱ. 2부: 유럽공동체(EC)의 성립과 발전: 양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의 유럽공동체 가입까지
1. 범유럽운동의 창시자: 리하르트 쿠덴호베칼레르기
2. 통합과 배타의 이중주 연주가: 폴 발레리
3. 유럽의 바다에서 사투를 벌인 노인: 알티에로 스피넬리
4. 초국가 유럽의 산파: 장 모네
5. 유럽과 ‘함께’ 그러나 유럽에 ‘속하지 않은’ 영국: 윈스턴 처칠
6. 이탈리아의 타고난 유럽주의자: 알치데 데 가스페리
7. 전형적인 유럽인: 콘라트 아데나워
8. 유럽통합을 수용한 민족주의자: 샤를 드골
9. 드골에 맞섰던 연방주의 투사: 발터 할슈타인
Ⅲ. 3부: 유럽연합(EU)의 출범과 발전: 유럽 단일 시장에서 오늘날까지
1. 세계 평화를 위한 정치가로 다시 태어나다: 빌리 브란트
2. 유럽의 부활을 이끈 리더십: 프랑수아 미테랑
3. “브뤼셀의 황제”: 자크 들로르
4. 유럽의 명예시민: 헬무트 콜
5. “여성 드골”: 마거릿 대처
6. 유럽의 또 다른 유럽인: 괸츠 아르파드
7. 유럽연합을 단일한 운명 공동체로 인식한 유럽인: 바츨라프 하벨
본문내용
1부: 19세기의 유럽통합 사상
1. 프랑스의 죽음과 변용: 빅토르 위고
빅토르 위고는 <레미제라블>로 유명한 대문호이다.
레미제라블이라는 제목이 생소하다면 장발장을 떠올리면 바로 아 하고 생각이 날 것이다.
그렇다면 빅토르 위고가 유럽통합을 위해서 어떤한 업적을 남겼기에 이 책의 첫 번째의 인물로 선정되었는지 간단히 알아보자.
빅토르 위고는 1849년 8월 파리에서 열린 국제평화회의 개막 연설에서 유럽합중국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는 미합중국을 염두에 둔 것으로 1776년에 13개 국가들이 하나가 되어 왕을 내쫓고 공화국을 건설한 미합중국의 예는 왕과 경계를 거부하며 그 대안을 보편적 공화국에서 찾고 있던 위고에게 강한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생각된다.
그 뒤 빅토르 위고는 망명을 하게 되면서 진정한 유럽인으로 태어나 위고에게 유럽은 공동의 조국이 되어 버렸다.
망명 중 위고는 국제평화회의에 동참하여 유럽의 평화를 위해서는 유럽합중국 건설이 필수적이라 주장하기도 했으며, 유럽합중국은 위고의 정치사상의 핵심이었다.
빅토르 위고에게는 유럽이야 말로 자유주의, 민주주의, 그리고 사회주의가 연결되어 기능할 수 있는 공간이었던 것이다.
프랑스의 제 3공화국때에는 위고를 국부로 칭송하였다.
위고가 80살을 앞둔 해에는 프랑스의 축제거리로 삼을 정도였다.
그 뒤 1885년 83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프랑스 정부는 국장을 선포하였다.
위고가 꿈꾸던 유럽은 확대된 프랑스를 의미했다.
프랑스는 사라짐으로써 유럽으로 거듭날 것이며, 유럽의 수도는 당연 파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위고에게 파리라는 도시는 유럽의 등대와도 같은 도시였던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위고의 유언장에서 자신의 그과 그림을 장차“ 유럽합중국 도서관이 될 파리 국립도서관”에 남긴다고 하였다.
2. 유럽통합을 주창한 민족주의자: 주세페 마치니
이탈리의 정치지도자인 마치니는 민족주의자로 널리 통해진 인물이지만 마치니가 유럽통합론자이었다는 사실은 대부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