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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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21세기 기술ㆍ통신의 발전으로 지식ㆍ정보화 시대를 맞아 물질적인 풍요와 편리함, 수월함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달과 지나친 의존은 인간을 감각과 쾌락, 물질화에 길들여져 비판능력을 상실하게 만들었고 획일화된 인간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현대사회는 불안과 좌절이 넘쳐나고 한편에서는 자기상실과 자기소외를 느끼는 비인간화가 되어가고 있음을 통감한다. 그러므로 교육은 현대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인간 스스로가 제 모습의 가치를 알아가고 깨닫는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고 본다. 체육교육은 주체성을 가진 신체를 통해 자아의식의 발견이나 자기표현이 가능한 교과로서 궁극적으로는 인간존재의 가치를 높여주는 성향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의 중요한 한 분야라 본다(강유원,2002).

참고 자료

강유원(2002). 실존주의와 체육교육. 학교체육과학회지. 11(2).
김동규, 김상현(2003). 실존주의 체육사상: 체육교육 제 모습 찾기. 한국체육학회지. 22(6), pp.53~64.
김미숙(2000). 슈나이너의 교육예술론과 체육교육의 방향.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학회지. 8(1).
김영환, 김동규, 신현규, 함정혜, 안용규, 권옥동(2002). 체육철학. 서울: 연세대학교 출판부.
유성건(2001). 實存主義 思想에 의한 體育敎育.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