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하여

등록일 2003.05.17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 지은이 : 에릭J. 카셀
▣ 옮긴이 : 강신익
▣ 발행처 : Cogito(들녘, 2002년 4월)
▣ 책에 대한 서평

본문내용

▣ 책에 대한 서평
의학이 앓고 있는 질병을 진단해냈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20세기 의학이 환잔의 인간성과 인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은 1920년대 이래로 끊임없이 있어왔다. 그러나 현대의학이 이러한 오류를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은 큰 잘못이다. 이 책의 일관된 주장이지만 변화는 사실상 시작되었으며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이 강조되면서 '질병' 그 자체는 의료관계에서 점차 그 지위가 하락하고 있다.
의학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 되었지만, 소위 '현대의학'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항생제의 개발과 엑스선의 발견 등 몇 가지 획기적인 진보가 이루어지기 이전의 의학은 질병의 치료법은 고사하고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도 무지하기 짝이 없었다. 때문에 과거의 의학은 신화의 차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역할도 무당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세기 초엽부터 시작된 눈부신 과학의 발달은 의학을 그리고 의사들을 '똑똑하게' 만들었다. 의사들은 질병이 왜 싱기는지, 그것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고, 어떤 질병에서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그러한 증상이 왜 생겨나는지에 대해서도 세포 수준에서 깨우치지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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