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가을실상사

등록일 2003.05.16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정도상 님의 가을실상사에 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우리는 비웃지만, 실제로는 비웃음을 당하고 있다. (문학동네 2002 겨울호, 가을실상사(정도상)을 읽고)

본문내용

"지리산을 떠나면? 고향을, 수천년동안 함께 했던 땅을 버리고 떠나면? 잘 살줄 알았지만, 천만의 말씀이야. 부모들이 고향에서 정말 뼈빠지게 공부시켜 놓으면, 그 자식들은 결코 돌아오지를 않아. 떠나기만 하고 돌아오지를 않는다고… 결국 농촌은 늙어버렸어. 팍삭 늙어버렸다고. 갓난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아."
정도상의 '가을실상사'는 이농현상으로 인한 농촌의 몰락과 도시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습, 타의로 인해 도시생활을 하게되며 겪는 고통과 정신적인 분열을 그리고 있다. 대기업 부장으로 꽤 능력있는 간부사원인 진우는 어느날 자신의 현 모습에 회의를 느끼고 사표를 낸다. 놀래며 울음으로 말리는 아내를 달랜 후 사업 준비금으로 고향의 논을 팔아버리고, 노모와 농촌총각인 동생 현우를 서울로 불러올려 함께 생활을 한다. 하지만 바쁘게 운영되는 보석 세공공장에 비해 공장장을 시켜준 현우의 부적응과 이어지는 현우의 조울증적 증세가 나타나며 형제간, 부모자식간의 갈등이 나타난다. 결국 현우는 스스로 강물에 몸을 던지고 진우는 현우가 그토록 원했고, 자신이 방해하지 않았다면 삶의 전부였을 고향에서 현우와의 작별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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