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개론] 학교종이 땡땡땡
- 최초 등록일
- 2003.05.1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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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개론의 리포트 입니다.
'학교종이 땡땡땡'을 읽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 세태(世態)를 인간 위기의 시대라고 말하고 있다. 물질문명(物質文明)의 발달과 함께 인간성 상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그 이유 중의 하나를 교육의 부재에 두고 있다. 학생이 학교에 오랜 시간 머물러 있으나, 참교육이 없는 현실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도덕성을 잃고, 법질서가 문란하여 합리적(合理的)인 권위가 붕괴되고, 퇴폐적 소비문화 속에 쾌락적 현세주의(現世主義) 가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질서와 안정이 없는 곳에서는 민주주의(民主主義) 꽃을 피우지 못하며, 지도층의 도덕적 자각이 없이는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지 못할 것이다. 학교는 인격적 성장보다는 학력만을 경쟁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학부모의 자기 자식만을 위한 이기주의(利己主義)와 과열경쟁(過熱競爭)은 사교육의 과열을 불러일으켰고, 개인의 적성(赤誠)과 능력(能力)이 무시된 획일적인 입시 위주의 교육은 공교육(公敎育)의 위기를 낳고 있다.
‘학교 종이 땡땡땡’ 이 책을 가벼운 마음으로 접했다가 책에 드러난 학교의 현실과 많은 문제점에서 맘이 무거워질 수밖에 없었다. 1부의 벌점(罰點)제도의 문제점, 학생과 커뮤니케이션 없이 이루어지는 수업, 의무적인 보충수업 등 지금 교실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 현실적인 해결책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른 책들도 참고하며 읽었다. 우선 체벌이 교육적 효과보다는 부정적(否定的) 효과를 더 가져온다는 측의 얘기는 이렇다. 벌은 회피(回避)행동을 유발하고 벌을 받은 학생은 권위에 대해 지나치게 비겁해지거나, 적대적으로 되거나, 또는 반항하게 된다. 또한 은폐 행동을 유발하며 공격모형을 제공하며 문제 발생시 구두의 해결보다는 물리적인 해결이 더 쉽다는 잘못된 점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찬성론자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의 변형을 위해 시도되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책임감을 발전시키고, 자기훈련 능력을 길러 준다한다. 이렇게 대립되는 의견으로 인해 대안으로 나와서 실행되고 있는 것이 벌점제도인데 이 역시 너무 까다롭고 세세한 50가지가 넘는 사항들을 가지고 있는 곳이 많다. 이것은 교사의 훈계(訓戒)와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까지 벌점을 메겨야 하며, 학생들 간의 신고로 인해 공동체(共同體)의식을 무너뜨리게 하는 결점도 많다
참고 자료
학교종이 땡땡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