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걸림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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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주둔하고있는 미군의 숫자는 대략 25천여명 정도이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미제 7전술비행단, 미2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의 입장은 이러한 미군의 주둔은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군사적 우산을 쓰고있는 것과 같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의 국방을 언제까지나 타국에 의지할 수는 없는 것이다. 미국은 자국의 이익에 도움이 될 때만이 군인들을 주둔시킨다. 실례로 필리핀에 주둔하던 미군은 더 이상 자신들에게 이득이 될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주둔하던 군인들을 철수했다. 언제 주한미군이 우리 나라를 떠날지 모르는 것이다. 이러한 마당에 미국에게 우리 나라의 안보를 맞긴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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