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심리학
- 최초 등록일
- 2003.05.1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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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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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계급(class), 성(sex), 신(god), 유전자(genes), 무의식(unconscious), 어린시절(childhood), 즉음(death), 환경(climate), 고향(homeland), 일(work), 신문(newspaper), 언어(deep linguistic structures), 주위사람들(extra)에 의해 결정되어진다. 결국 나는 자유에 의해 결정된다.
두부란 형태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만나는 두부들은 형태가 있다. 하지만 그게 형태는 있지만 똑같이 생기고 같은 맛의 두부는 없다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여기서의 두부란 삶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삶은 다르다. 하지만 비슷하거나 똑같은 맛과 삶이 너무나 많다. 그것이 사각형의 두부인 것이다. 결국은 우린 모두 두부디자이너에 속한다. 우린 자기만의 맛을 내기 위해 자신만의 틀을 만들어 자기만의 형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주체성을 찾는 것이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자기만의 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혹시 당신은 유령과 생물은 아니신지요' 이 글에서의 유령은 결국 윗 글에서의 두부와 똑같은 의미라고 생각된다. 자신만의 틀을 만들지 않으면 우린 사람이 아닐 것이고 사람이라고 물었을 때 아무 말도 하지 못 할것이라고 한다.
주체성과 정체성, 과연 내가 누구일 것인가 난 어떠한 사람인가를 확정을 해야 비로소 사람이 사람으로써 살아 갈 수 있다. 결국 이 많은 글들은 이걸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제 나이가 올해 25살인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저두 남들과 같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나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지금의 대학생이 되었고 군대까지 갔다와서 다시 학생입니다. 재대를 하고 나오니 집의 어르신들 대부분이 저에게 "이제 군대까지 갔다왔으니 철이 좀 들었냐?" 라고 들 물으십니다. 전 이 말을 들으면 항상 당황하고 우물주물 거리다가 "아직 잘 모르겠는데요." '라고 대답을 합니다.
전 확실히 아직은 모릅니다. 제가 철이 들었는지 아니면 예전과 같은지.... 하지만 어떤 것이 철이 든 것인지 정말 모릅니다. 철이 든다는 것은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 똑같이 생각하면 철이 든 것인가요? 전 이것이 제가 이 글을 읽고 가장 먼저 생각이 난 것입니다. 철이 든다는 것은 제가 제 자신을 찾은 것이고 제가 주위 사람들로부터 한 사람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이 글에서 말하는 정체성과 주체성을 찾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주체성과 정체성을 이야기하면서 전 여기서 말하는 철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고 궁금합니다. 전 예전에도 재훈이였고 지금도 전 재훈이입니다. 이 사실은 제가 죽을 때까지 변함없을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 시간동안 많은 경험들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전에 했던 생각이 바뀐 적도 있었고 조금 더 향상 된 적도 있습니다. 그럼 이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철'이라는 것입니까? 아직까지도 제가 무엇을 하는 것인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 글에서 말한대로 라면 전 아직은 유령일 것이고 두부 재단사입니<<font color=aaaaff>..</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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