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를 통해 살펴본 광고의 흐름(소닉 브랜딩, 소구, 프로모션)
- 최초 등록일
- 2013.12.1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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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고란 소비대중을 대상으로 하여 상품의 판매나 서비스의 이용 또는 기업이나 단체의 이미지 증진 등을 궁극목표로 이에 필요한 정보를 매체를 통하여 유료 또는 무료로 전달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광고는 TV광고, sales promotion, PR 등 여러 가지를 포함한다. 이런 광고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는 어떤 광고에 노출되고 그런 광고들의 흐름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광범위한 광고를 다 살펴볼 수는 없기에 현대인들의 노출 빈도가 가장 높은 TV광고에 한해서 최근 광고의 흐름을 총 7가지로 살펴보았다.
최근 TV광고 흐름의 첫 번째는 청각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정보 처리는 대부분 시각과 청각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청각은 광고를 만들고, 집행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이런 청각을 이용한 대표적인 광고 방법이 소닉 브랜딩이다. 소닉 브랜딩이란 소리나 음악으로 소비자에게 특정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마케팅을 말한다. 이때 사용되는 음악은 간단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중독성이 있어야하고 제품과 노래를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하며 지속적인 노출의 반복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있다. 소닉 브랜딩의 방법으로 최근 여러 광고 캠페인에서는 같거나 거의 비슷한 CM송을 여러 시리즈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이 CM송을 소비자에게 좀 더 노출시키기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동서식품의 ‘카누’에서는 여러 편의 시리즈 광고에서 재주소년의 ‘2시 20분’이라는 BGM을 조금씩 다른 버전으로 여러 편의 광고에 삽입해 지속적인 노출의 반복을 통해 소닉 브랜딩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광고에서 사용되는 BGM의 핵심적인 부분은 ‘카페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너’라는 가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커피믹스라는 제품의 특성과 잘 연결되기 때문에 소닉 브랜딩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누는 BGM의 노출을 위해 맥심 카누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에서 사용된 BGM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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