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반세계화의 논리
- 최초 등록일
- 2003.05.1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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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세계화와 21세기의 정치학
Ⅲ. 시장의 통합 : 철도에서 정보고속도로까지
Ⅳ. 세계경제에서의 국가 권력 : 국민적 케인즈주의에서 신자유주의로
Ⅴ. 세계화의 금융제국주의
Ⅵ. 동아시아 경제의 기적과 위기
Ⅶ. 무역분쟁, 과잉투자, 자본집중
Ⅷ. 세계화와 시민권에 대한 공격
Ⅸ. 진보적 세계주의 : 자본의 뻔뻔함에 대한 도전
Ⅹ.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세계화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1999년 11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열린 시애틀에서부터 시작된 시민단체(NGO)의 항의시위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으로 이어졌으며, IMF, IBRD 연례 춘계회의가 열린 미국 워싱턴에서도 그 위세를 떨쳤다. 워싱턴에서는 무려 1만명이나 되는 시위대가 전세계에서 몰려들어 극렬한 시위를 벌였으며, 1,100명이나 연행되기도 하였다. 반세계화 움직임은 단순한 시위에 그치지 않고 폭력화되는 조짐이 있다. 그 실예로 프랑스 북서부 디낭 교외의 한 맥도날드 체인점에서 폭탄이 터져 여종업원의 목숨을 앗아갔다. 메이드 인 아메리카의 상징이자 세계화의 주역이기도 한 맥도날드를 겨냥한 것을 보면, 반세계화 운동가들의 행동으로 추정되는 사건이었다. 세계화가 가져오고 있는 빈부격차와 고용불안 그리고 환경파괴가 드디어 반작용을 불러일으키고, 급기야 정치세력화 내지는 시민운동으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소위 신자유주의로 불리우는 세계화는 이제 새로운 각성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고, 못사는 나라 사람들, 세계화, 디지털화에서 쳐지기 시작한 부류에게도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