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공자의 유언으로 본 삶과 사상

등록일 2003.05.15 한글 (hwp) | 36페이지 | 무료

소개글

<닭 한 마리와 침묵의 불꽃>(씨앗을 뿌리는 사람) 중에서 발췌

목차

1.지상에서 보낸 마지막 하루
2.공자의 삶과 사상
3.유언을 남기지 않은 공자
4.학이시습지불역열호
5.지우학
6.. 이립
7. 불혹
8.지천명
9.이순
10.불유구

본문내용

불유구不踰矩! 불혹, 지천명, 이순에서도 보다시피 이 단어 역시 함축적인 의미로 단단히 포장되어 있다. 이 말들을 한 때는 공자 칠십이 넘어서였다. 이제 삶을 정리해야 할 시기인 칠십은 공자에게는 힘든 때였다. 공자는 기쁨과 보람보다는 회한에 잠겨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자신의 지난 삶을 구구하게 늘어놓을 생각은 없었다. 그저 마음 깊이 들어있던 단어들을 하나씩 꺼내 아쉬움과 미련을 대신했을 뿐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알아주는 이 없구나."
자공이 말했다.
"어찌하여 스승님을 알아주는 이가 없다 하십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원망하지도 남을 탓하지도 않는다. 아래로부터 배워 위로 통달했으니 나를 알아주는 것은 하늘뿐이로다." 〈헌문〉

기원전 481년 노애공 16년 4월 기축己丑일 공자 나이 73세. 그는 눈을 감았다.

죽기 전 자신의 운명을 직감한 공자는 대문 밖에 앉아 비가悲歌를 불렀다. 소식을 접한 자공이 급히 달려왔다. 스승은 사랑하는 제자를 기다린 듯 자공을 보자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다음 병상에 들었다. 그리고 칠일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마치 죽은 사람처럼 있다가 눈을 감았다. 칠일의 침묵! 이 칠일의 침묵이 공자의 칠십 평생을 대변하고 있다.

하늘이 무슨 말을 하던가 사시가 운행되고 만물이 생장하지만 하늘이 무슨 말을 하던가?

참고 자료

닭 한 마리와 침묵의 불꽃(씨앗을 뿌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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