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도서관과 사서
- 최초 등록일
- 2003.05.1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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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족한 글입니다.
참고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목차
1. 서 론 - 사서?
2. 본 론
(1) 사서에 대한 생각
(2)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이미지 변화
(3) 영화에 드러난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이미지
『맨 오브 오너』
『한니발』
『미이라 2』
『엽기적인 그녀』
『A.I』
『톰캣』
『금발이 너무해』
『와니와 준하』
『화산고』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뷰리풀 마인드』
『로얄 테넌바움』
3. 결 론 - 맺음말
본문내용
두 번째 강의 날이었던가... 교수님께서 이렇게 질문을 하셨다. “여러분이 평소 생각하시는 사서에 대한 이미지를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난 교수님의 이 질문에 생전 처음 들어 보는 단어인「사서」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하기 시작했다. ‘「사서」....史書, 역사책을 얘기하는건가?...아니야...死書, 죽은책...사람들이 거의 읽지 않는 인기없고 오래된 책을 말하는 걸 지도 몰라...’나름대로 골똘히 생각하고 둘 중 하나임에 틀림없을 거라는 확신에 차있었던 내 생각은 곧 여기 저기에서 조심스럽게 흘러나오는 학생들의 대답 소리에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너무 불친절 하구요. 인상이 너무 차갑고요.……”, “한번은 도서관에 갔는데요.……그래서 싸웠어요..”등등... 순간 너무 당황했던 게 사실이다. ‘아니...책하고 왜 싸워...책이 아닌가?...무슨 사람인가본데...’평소 눈치하나로 살아온 나는「사서」가 책이 아닌 어떤 사람을 지칭하는 말임을 금세 깨달을 수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어떤 한 똑똑한 여학생의 장황한 설명과 더불어 교수님의 구체적인 설명에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람을 사서라고 한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었다. 그 사실을 안 순간 솔직히 너무 창피하고 쑥스러웠다. 도대체 내가 대학생이 맞는 건지, 지금껏 뭐하고 살았는지...등등.. 뭐 어쨌든 나만 몰랐는지 싶어 옆에 있는 친구에게 아무도 듣지 못할 만큼의 소리로 조용히 물어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