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함세덕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3.05.14
- 최종 저작일
- 2003.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Ⅰ작가의 생애
함세덕(1915. 5~1950. 6)은 35세를 일기로 요절한 극작가이다. 타계한지 45여년이 넘었으나 그동안 좌익작가에다 월북작가라는 정치적 제약으로 그에 관한 연구는 부진하였고, 수년전 해금된 이후에도 이른바 친일작가니 모방작가니 하는 연극계 일각의 무분별한 폄하와 오해로 인하여 본격적으로 심도 있는 연구의 결실을 보지 못했다.
목차
- 목차 -
Ⅰ작가의 생애
Ⅱ<동승>
Ⅲ작품분석
Ⅳ영화 희곡 비교
Ⅴ결론
Ⅵ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작가의 생애
함세덕(1915. 5∼1950. 6)은 35세를 일기로 요절한 극작가이다. 타계한지 45여년이 넘었으나 그동안 좌익작가에다 월북작가라는 정치적 제약으로 그에 관한 연구는 부진하였고, 수년전 해금된 이후에도 이른바 친일작가니 모방작가니 하는 연극계 일각의 무분별한 폄하와 오해로 인하여 본격적으로 심도 있는 연구의 결실을 보지 못했다.
그는 1915년 목포에서 상업(혹은 '객주'라고 되어 있음)에 종사하던 함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23년 목포공립보통학교에 입학, 1929년 인천공립보통학교에서 졸업하였다. 1934년 인천상업학교를 졸업한 후 책을 읽기 위해 지금의 성루충무로 자리에 위치해 있던 일한서방에 취직하였는데 그곳에서 유치진을 알게 되어 이를 계기로 휘곡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첫 희곡작품이 발표된 1936년 이전에 이미 그는 동아일보 동아문단에 세 편의 시 <내 고향의 황씨>·<저 남국의 이야기들>·<저녁>을 투고하여 창작에 대한 관심과 경향을 짐작케 한다. 바닷가 고향에 대한 향수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낭만적이고 서정적으로 표출되어 있다. 1936년 『조선문단』을 통해 <산허구리>로 희곡문단에 등단한 후 그는 1939년에는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한 제 2회 연극경연대회에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동승>으로 참가하였는데 이 작품은 1947년 발간된 작품집 『동승』에 수록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