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수신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3.05.1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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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직자의 수신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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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까지 공직자의 수신윤리를 청렴(淸廉)을 중심으로 이야기 했다.
<지혜가 높고 사려가 깊은 사람은 그 욕심이 크므로 청렴한 관리가 되고
지혜가 짧고 사려가 얕은 사람은 그 욕심이 작으므로 탐관오리가 되는
것이니, 진실로 생각이 여기에 미친다면 청렴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智遠而濾深者 其欲大故吏廉吏 智者而慮淺者 其慾小 故爲貧吏 苟能
思量平是 則庶平無人不廉也 (淸心條) >
<청렴한 관리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그가 지나는 곳의 산천 초목에까지
모두 맑은 빛이 비치기 때문이다.-所貴平廉吏者 其所過山林泉石 悉被淸光
청렴하다는 소리가 사방에 퍼져서 좋은 소문이 날로 빛나면 이것 역시
인간 세상에 지극한 영광이다.-淸廉四遠 令聞日彰 亦人世之至榮也 (淸心條)>
이와 같이 공직자로서의 가장 근본이며 기본이 되는 것은 청렴이라 아니
말할 수 없다.
다산 선생은 목민심서(牧民心書)라고 책의 이름을 지었다.
목민이란 말은 말뜻 그대로 백성을 기른다는 뜻이다. 관리자를 목민관이라고
칭한것만 보아도 그 역할의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위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그 역할의 중요함 가운데에 바로 청렴(淸廉)이
내제되어 있는 것이다.
지금과 같이 부정부패가 심하고 목민관(관리자)을 불신하는 사회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공직자란 자신의 청렴을 바탕으로 수신을 이룰 때 진정한 공직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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