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방인을 읽고

등록일 2003.05.14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주 따분하고 나른한 어느 날 오후 의무감으로 한 권의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 또한 나른한 나와 같은 느낌을 간직하고 있었다.
영문 이름으로 “the others"를 가진 이 책은 ‘그 밖에 다른 사람들’ 이란 뜻으로 모든 태도에 시종일관 다른 사람 일 보듯이 내용을 이끌어 나간다.
이 책의 주인공 뫼르소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전보를 받고도 그다지 슬프진 않지만 자신의 어머니의 장례식을 지켜야 한단 의무감에 회사에 몇 일 휴가를 내고 어머니가 계시던 양로원으로 향한다.
그는 어머니의 죽음이 그다지 슬프지 않다. 어머니의 관조차 별로 관심이 없다.
눈물 따윈 나지도 않는다. 오히려 양로원에서 어머니의 친구들은 기절을 할 정도로 눈물을 흘려대지만 그런 모습을 보는 것조차 염증이 나 미칠 지경인 그이다. 장례식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 그는 귀찮은 일이 끝나 잠이라도 실컷 잘 수 있을 것 같아 홀가분한 기분을 느껴버리고 만다.
그리고 다음 날, 항구 해수욕장에 가서 예전에 호감을 갖고 있던 직장 동료 마리를 만나 물놀이를 하고 영화를 보고 하룻밤을 보낸다.
그 이튿날, 먹는 일 마저 나른하다 생각하다 일요일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발코니에 앉아 지나가는 행인을 들여다보는 지루하고도 또 지루한 일상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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