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독후감- 아홉살 인생

소개글

많이 사가세요~

목차

Review
숫자 ‘아홉’
아홉 살?
어른보다 더 어른다운 아홉 살...
나의 기억
잊혀져 가는 것들...
세상에 익숙해 진다는 것...

본문내용

Review
이 책은 지은이가 스물아홉해를 살아오면서 느끼고 배웠던 인생 이야기를 아홉 살 짜리 주인공을 통해 정리한 책이다. 출판된지 10년이 지났지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얼마전 MBC 느낌표[!]라는 TV프로그램에 추천도서로 선정되 아직도 베스트셀러의 서열에 올라 있다. 물론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다 좋은 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단순한 호기심에, 그리고 작가에 대한 관심으로 읽어본 이 책은 나에게 내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주었다.

숫자 ‘아홉’
작가는 아홉이란 숫자를 ‘쌓아놓았기에 넉넉하고, 하나밖에 남지 않았기에 헛헛하다.’라고 표현했다. 그 아홉이 지나면 또 다시 출발해야 하기에 불안하기도 하다. 따지고 보면, 이건 모두 십진법의 숫자 놀음에 지나지 않지만, 그게 때때로 우리를 공포스럽게 만들곤 하니 우습다.이게 다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탓이리라. 비단 숫자뿐 아니라, 우리네 인생에서 어떤 출발점과 도달점에 연연해하는 것부터가 고정관념의 산물이 아닐까..싶다. 도달점에 닿는 순간, 그건 곧 출발점이 되고 마니까. 그래서 우리네 인생은 중단 없이 쭈욱 진행되는 과정일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