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8월의 크리스마스
- 최초 등록일
- 2003.05.1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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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시간에 8월의 크리스마스 조감독 박흥식감독의 세부적 설명을 들으면서 영화를 보았고, 그를 바탕으로 본 리포트를 작성하였다.
목차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감상과 더불어 작품을 분석하였다.
본문내용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 개봉이 98년 1월 인 것으로 보아, 군에 있었을 때, 혹은 제대 이후에 이 영화를 보았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영화관에서 가서 보지 못하고 비디오로 본 기억은 확실하다.
교수님이 바쁘신 관계로 수업에 못오셨을 때, 박흥식 감독님이 오셔서 이 영화를 보여주시면서, 중간 중간 제작에 관계된 일화들을 들려주신 시간들은 다른 수업에서는 가질 수 없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 제작자와 함께 영화를 보면서 직접 이야기를 들으니, 이 영화가 개봉된 지 얼마 안되는 신작일 것이라는 착각까지도 들 정도였다. 또한 스크린만 지켜보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생각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 눈앞에 지나가는 장면 장면들이 많은 고민과 논의를 거쳐 탄생한 것이라는 사실, 또 많은 이들의 손을 거쳐간 과정이라는 것을 알았다. 영화가 단지 한 사람 또는 몇몇 사람의 작업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영화의 제작자의 직접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영화를 감상하니 많은 것들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덧붙이자면, 2001년에 개봉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는 강남 무역센터에 있는 CGV에 가서 직접 본 영화다. 굉장히 재미있게 본 영화고, 이현우가 부른 주제곡도 많이 좋아하는데, 박흥식 감독이 그 영화의 감독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그 분이 하시는 얘기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애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