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여성학]인형의이불신드롬
- 최초 등록일
- 2003.05.13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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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의 나의 엄마를 보면 ‘모성’이라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자녀들은 머리가 커서 이제 엄마를 이제 들여다보지 않는데, 아니 이제 엄마보다는 다른 주변환경이 더 중요하고 더 많이 챙겨지는데 엄마는 한결 같다. 아마 이런 마음이 모성이 아닐까?
‘인형의 이불 신드롬’ 처음 들어본 말이긴 하지만, 어떤 의미인지는 쉽게 다가왔다.
꼭 우리 엄마와 같은 그러한 느낌이니 말이다. 직접 겪어보고, 살로 부딪혀 보았기 때문에 더 더욱이 잘 알게 된다. 엄마는 바보도 아닌데 나 같은 애한테 이렇게 뭐든 자신의 희생을 다해가면서 그리고 조금의 좋은 것 은 다 나를 주려고 할까? 이유는 한가지다. 내가 그녀의 딸이기 때문이다. 내가 딸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준 것이다. ‘엄마’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그러한 ‘모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돈 때문에 엄마는 일을 했었다. 그때는 엄마가 좋은 직장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엄마가 그런 곳에서 일을 하는 것이 부끄러웠다. 한편으로는 엄마가 돈을 벌 수밖에 없었다는 것 또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많이 힘들었었고, 보통엄마처럼 해주기를 바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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