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생존도시

등록일 2003.05.13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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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로로 연극을 보러 가끔 갔었지만 동숭아트센터는 처음이었다. 시설이나 건물이 새것처럼 세련되고 훌륭했다. 제목이 생존도시라....뭔가 거창할 것 같은 느낌이다. '고도를 기다리며'와 같이 어렵고 황당한 연극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우선 들었다. 하지만 장르를 소개하는 글귀인 '판타지 무협극'을 보고는....혹시 코메디 아니야..?^^하는 장난스런 생각도 했다.
무대는 뭔가가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후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듯한 음침한 폐허였다. 연극이 시작됐고 웅장하지만 빠른 비트의 사운드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자전거를 탄 검객들과 박쥐가 등장한다. 박쥐는 숨어서 아래를 지켜본다. 도망가는 임신한 유리. 유리는 자신을 지켜줄 든든하지만 악한 김 사장을 떠나 뱃속 아기의 아빠인 태수에게 간다. 태수는 모든 인연으로부터 떠나 '자유'를 얻으려하지만 얽힌 인연은 태수를 놓아주지 않는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슬픈 싸움들. 마음이 아팠다. 누구든 왜 살아야 하는지 도 모른채 단지 살기 위해서, 동물처럼 오직 생존하기 위해서만 살인을 했다. 심지어 가족까지도...연극 중간 중간 뭔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인물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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