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이갈리아의 딸들

등록일 2003.05.1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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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순간에도 <이갈리아의 딸들>에 대한 당혹감은 진정시키지 못하겠다. 이 책의 번역본이 조선시대에 출판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피지배계층인 서민들은 무마하더라도 유교적 이데올로기에 단단한 뿌리를 둔 지배층의 양반들의 반응은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은 독자들은 어떤 평론을 내렸을까? 그 시대의 통념으로는 저급한 삼류 소설의 아류 내지 소설계의 이단으로 취급받았을 것이 분명하다.
우선 <이갈리아의 딸들>의 독자층이 될 수 있는 이 시대에 태어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 남성 우월주의자적 관념을 다소나마 희석시킬 수 있었던 계기간 된 지금 이 순간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책의 첫머리를 읽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순간 정리되지 못한 느낌을 받았다. 움(wom)과 맨움(manwom)에 대한 정의 문제는 그 다음 과제로 미루더라도 뱃사람이 되고 싶다는 페트로니우스의 심정을 파악하기 어려워서였다. 페트로니우스의 <민주주의의 아들>을 먼저 읽었더라면 분명 <이갈리아의 딸들>은 대단한 작품이 되었을 법하다. 하지만 그건 분명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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