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기행] 양동마을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05.13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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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양동마을은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위치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마을이다. 양동마을은 여강이씨 와 월성 손씨에 의해서 형성된 양반마을로 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 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양동마을에 언제부터 사랑이 살았는지 정확한 문헌 기록은 없으나, 청동기 시대 묘제(墓制)의 하나인 석관묘(石棺墓)가 마을의 안산(案山)인 성주산 정사의 구릉지에 백여기나 있었다는 고고학자들의 보고로 보아 기원전(B.C 4세기 이전)에 사람의 거주가 시작되었다고 본다.
또 이웃 마을 안계리에 고분군(古墳群)이 있었던 사실로 미루어 보아 이미 삼국시대인 4~5세기경에 상당한 세력을 가진 족장급에 속하는 유력자가 살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고려에서 조선초기에 이르기까지는 오씨(吳氏), 아산 장씨(牙山 蔣氏)가 작은마을을 이루었다고 하나 확인할 만한 자료는 없다.
양동마을은 씨족마을로서, 사돈 관계에 있는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대 가문이 거주하여 왔다. 양동마을에는 큰 규모의 양반주택들이 잘 보전되어 내려오고 있는데, 그러한 집들은 대개 자형의 공간구성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양반주택들 중 많은 수가 보물 또는 중요민속자료 등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서 양동마을은 하나의 살아있는 건축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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