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비평] 박상륭 평심에 대해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박상륭의 문학세계
3. 작품집 "평심"에 나타난 죽음의 문제
4. "평심" 작품 둘러보기
5. 맺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한국 현대 문학의 이해" 두 번째 제출 레포트 작품으로 "박상륭"의 단편집 "평심(平心)"을 선택하였다. "박상륭"이라는 작가의 이름 석 자를 아는 사람이라면, 내가 그의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그의 작품이 읽기 수월했다거나 재미있었기에 선택함은 아님을 알 것이다. 알려졌다시피 그의 작품세계는 일반 독자는 물론이고 평론가들조차 섣불리 달려들 엄두를 내지 못하고 팔짱만 끼고 있는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인 예로 그의 대표작 `칠조어론'에 대한 단 한편의 평문도 없다고 한다) 나의 경우, "죽음의 한 연구"라는 그의 작품을 접하면서 그의 작품과 첫 대면식을 혹독하게 치루었고, 그의 다른 작품들은 그 뒤로 손도 못 대본 것이 사실이다. 그런 내가 그의 작품에 관해 레포트를 쓴다면 아마 웃을지도 모르겠지만 평가나 비판을 한다기보다 꼭 한번 그의 작품에 대해 스스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고, 이런 연유로 그의 다른 작품에 비해 그나마 쉽게 다가왔던 "평심"을 선택하게 되었다. 물론 장편 작품이 아닌 단편집이지만 다른 작가들의 단편집과는 달리 "평심"은 작가 박상륭의 세계관과 사상관이, 실린 작품 작품마다 일률적으로 관통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박상륭의 문학세계에 대해 알아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