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장소성(천변풍경)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 장소성이란 무엇일까?
- 문학 작품, 소설에 반영되는 당대 시대상

Ⅱ. 본론 - 청계천의 장소성 변천사, <천변풍경>을 중심으로
- 도시, 그 중에서도 서울이 갖고 있는 도시적 특성
- 청계천 : 당대 시대적 군상이 반영된 대표적 장소
1. 1411년~1920년대 : 조선시대 청계천의 생활상과 역사
2. <천변풍경>의 청계천 - 1930년대 : 근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기
- 작가 소개 : 박태원은 누구인가?
- 박태원의 <천변풍경>
- 근대적 사상과 전근대적 사상이 공존하던 청계천
3. 1960년~2000년 : 본격적인 산업 자본주의 시대의 도래
- 청계천의 복개 - 청계 고가도로와 세운상가의 건설 / 청계천의 쇠퇴
4. 2000년~현재 : 청계천 복원
- 청계천 복원의 필요성 대두 / 청계천 복원

Ⅲ. 결론
- 미래의 청계천, 새로운 장소성의 가능성

본문내용

문학은 공시적으로는 당대의 사회 현상을 반영하며, 통시적으로는 역사를 반영.
문학 장르 중에서도 특히 소설은 세계를 담는 그릇.
우리는 소설 속에 그려진 세계를 분석함으로써, 소설이 창작되던 당대의 삶의 양식이나 지배적 담론을 좀 더 깊게 이해.

<중 략>

조선 왕조의 한양정도 당시 청계천은 자연하천 그대로여서 홍수가 빈번하고, 오수가 괴어 매우 불결하여 태종은 대규모 개천공사를 실시
조선시대의 청계천은 도성 안을 지리적으로 구분하였을 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도 구분하는 상징적 경계선.
도성민의 생활을 지원하는 빨래터이자 하수도.
명절의 놀이터였고 거지들의 생활터전이기도 했음.
수공업 작업장, 금은방, 제조장, 가구장, 약방 등 상업지구의 역할도 담당.

<중 략>

청계천의 쇠퇴

금융과 서비스 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강남
청계천과 세운상가 및 그 주위는 쇠퇴의 길로 들어섬
서울의 근대화를 상징하던 청계고가도로 및 청계천은 위상을 넘겨주고 서울은 강남과 강북으로 이원화되는 시대가 시작
자본회전의 효율에 의해 중심의 이동이 일어났음을 알 수
결국 도심부적격 시설 밀집한 지역으로 추락한 청계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