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이해와 표현]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읽고...

등록일 2003.05.12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제목을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3학년때 수능 준비를 하면서였다. 자습서마다 문제집마다 빠지지않는 부분.... 그때는 소설은 읽어보지도 못한채 그저 이 소설의 주제가 '도시 빈민의 겪는 고통과 좌절' 이라고만 배웠었다. 이 책은 같은 주제를 가진 12편의 연작소설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감정이란 참으로 묘하고 이상했다. 비록 70년대 사회의 노동현실을 나타낸다고는 하나 2001년인 지금도 분명히 이러한 생활을 하고 있는 또다른 난장이 가족이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빈부격차... 어디까지가 잘살고 어디까지가 못사는 것인지 정확한 경계는 없지만 우리 집은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다. 항상 옷사달라고 투정, 용돈 많이 달라고 투정, 반찬 맛있는 것이 없다고 투정하던 나는 이책을 읽고 갑자기 내 자신이 부끄러워 졌다. 살아가기 조차 힘든 생활에서 보리밥과 쭈그러진 감자를 먹으며 사는 난장이 가족들... 죽어라고 일만 하면서 그에 알맞은 보수도 받지 못하고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아무런 현실 대응도 하지 못한채 꿋꿋이 견뎌 내기만 하는 행복동 사람들과 난장이 가족들... 갑자기 이 사회의 부의 분배를 생각하게 되었다. 며칠전 텔레비전에서 본 내용이 생각이 난다. 한 가정의 잘살고 못사는 것은 그 가족들의 노력과는 무관한 세습적인 성격이 많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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