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구원론, 조직신학 설교
- 최초 등록일
- 2013.12.09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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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는 말
2. 사람은 사건이다!
3. 사람이 사건이 되는 예화1
4. 본론: 오늘의 본문을 살펴보며
5. 관련 본문을 살펴보며
6. 더 나아가: 그리스도인은 죽음 이후에도 사건이다! 예화2
7. 결론: 구원의 사건- 사람이 사건이다!
본문내용
여는 말
최근 세계적으로 금값이 많이 오르던 추세였다가 한동안 주츰한 것 같습니다. 한돈에 20만원을 훌쩍 뛰어넘던 시세가 주중에 확인해 보니 15만원선에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는 금을 귀하게 여기고 좋아합니다. 금 뿐만 아니라 모든 보석은 가치가 있고 귀합니다. 그렇지만 이 귀하고 비싼 보석들도 원석으로 땅속 깊에 뭍혀있을 때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광물과 원석을 잘 채취하지 못한다면 길가에 둘러다니는 돌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모레나 자갈 그리고 바위에 불과합니다.
금이 금으로서의 가치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석공의 개입이 필요하고 이 광물을 잘 다듬을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값비싼 가치를 하는 보석은 수 많은 사건과 전문가의 개입을 통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죠.
<중 략>
아버지는 그 곳에서 바로 절도하고 말았고 재정신이 아닌 가운데 삼일장을 치루었습니다. 가슴이 내내 찢어지는 것 같았고 아무래도 주일이 걱정되어 부목사님께 이번 주 설교를 부탁했습니다.이 상태로는 도저히 내가 설교를 못할것같다는 이유에서 였죠. 그리고 마지막 삼일째 발인예배를 위해 장지로 향고 최후 하관예배를 드리는데 아버지 다리가 후들거리고 쓰러지기 직전에 혼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들이 끈에 붙들려 내려가는 순간 똑똑히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아버지 부활을 믿으십니까?” 분명히 들려오더랍니다. “아버지 부활을 믿으십니까?”이렇게 두 번 들렸습니다. 그리고 또 들리는 음성이 “그러면 눈물을 거두십시오.” 이 소리가 두 번 또박또박 들려왔습니다. 그 때 자신의 영혼이 굳게 붙잡히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아들은 죽어서도 하목사님께 믿음의 사건, 부활의 사건이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장례를 끝내고 돌아오면서 부목사님께 연락을 해서 주일설교를 하겠다고 정정하며 주일설교 때 이 말을 있는 그대로 성도들에게 다 이야기 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