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가시고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5.1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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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국 대통령배 독서감상문 대회 입상작.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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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성장하며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특히 그 일생동안의 삶 속에 한 부분으로서 자신만의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생활해 나간다는 것은 항상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더욱이 요즘처럼 산업화와 정보화로 인하여 핵가족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지금은 더 그러한 것 같다. 정말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의 모든 일이 잘 되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나 한없이 화목한 가정이 있는가 하면 반면 정말 너무하다, 그래서 억울하다, 싶을 정도로 불행한 가정도 있다. 세상의 모든 일이, 이치가 그렇듯 언제나 다 그렇게 완벽하게, 마음먹은 대로만은 갖추고 행할 수 없는 것이기에..........
지금 내가 읽은 이 『가시고기』라는 소설 속에서도 한 가정이 등장한다. 그리고 지금 그 가정은 불행해 보인다. 그런데 나는 처음 이 책의 첫 장을 읽었을 때, 또 다른 아버지의 아류작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버지』 라는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아버지와는 전혀 다른 그런 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슬프지만 행복한 가시고기가 남기고 간 것은 과연 무엇일까? 지금부터 나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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