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축구 비활성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목차

1. 미국축구와 미디어
2. 세계 스포츠선수 수입

본문내용

미국 미디어를 지배하는 자는 누구일까?
질문이 너무 커서 말이 입 속에서 맴돌기만 한다면 질문을 조금 고쳐서, 미국에서 축구가 흥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은 전 세계 스포츠계의 원산지다. NBA(미국프로농구)나 MLB(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는 물론이고 NFL(미국프로풋볼리그), NHL(북미하키리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포츠가 매 시즌별로 엄청난 관객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은다. 박찬호가 미국에 입성한 것도 사실 박찬호의 뛰어난 역량도 있지만 미국 스포츠계의 세계화와 맞물려 있다. 마이클 조던 이후에 다소 침체되어 있다는 평이긴 하지만 여전히 NBA는 겨울 스포츠로 각광 받는 전 세계적 인기 스포츠 중 하나다. 미국은 스포츠도 수출하는 셈이다.

위의 자료에서 나타나듯이 미국의 인기종목으로 미국풋볼리그가 2008년 43%의 지지를 얻었으며 축구는3%에 이르는 지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축구는 사실상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데다가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월드컵은 올림픽보다 더 성대하게 치러지는 스포츠 잔치라는 점에서 미국에서의 축구 비활성화에 대한 이유의 의구심은 더해간다. 미국에서도 1970년대에 축구를 활성화시키려고 했다. 이미 한물간 펠레, 베켄바워, 에우제비오와 같은 세계적 슈퍼스타들을 영입해서 붐을 일으키려고 애썼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농구, 야구, 미식축구 만큼의 위상을 가지는데 실패했다. 다른 나라에서 축구는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데, 미국에서는 왜 안될까? 그 원인으로 여러 가지가 지적되지만 미국의 상업주의의 이유가 인상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