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신실하게를 읽고 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12.05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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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개론 레포트로
참으로 신실하게를 읽고 난뒤 독후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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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봄비가 내렸었다. 참 슬프게 툭툭 내리는 비를 보면서 하늘에서 누가 이렇게 슬퍼서 우는가?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며 고독하고 슬픈 맘을 달래기 위해 책을 한권 펼쳐 들었다. 비록 교수님께서 과제로 내주신 책이었고 크리스찬이 아닌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책이었지만 읽을수록 조금씩 재미가 있어지는 책이기에 난 별 어려움 없이 독서에 빠져들수 있었다. 책의 제목은 '참으로 신실하게'이다. 이 책을 처음 딱 보았을때 신실하게? 신실하게가 무슨 뜻이지? 어렴풋이 알듯 하지만 구체적인 뜻을 잘 몰라 책의 이름부터 사전에서 찾아보는 일이 생겼다. 신실하게란 '믿음직하고 착실하게'라는 뜻이었다. 책 제목부터 모르다니. 내 지식의 짧음을 다시한번 느끼며 책의 첫장을 넘겨보았다.
이 책의 첫 파트는 '말씀 그 절대성' 이라는 파트인데 하나님의 말씀의 목적은 무엇인가가 핵심이다. 그러나 나같은 기독교인이 아닌사람은 사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무엇을 하셨는지 말씀을 무엇을 했는지 하나도 몰랐었다고 할수 있다. 사실 나같은 경우에만 보아도 교회를 평소에 왜 나가야 되는지 의문을 항상 가졌었다. 그리고 가끔 교회를 나가는것도 단지 나의 사리 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였었다. 만약 기독간호대학에 오지 않았으면 이러한 것에 절대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것이다. '말씀 그 절대성' 파트에서 무엇보다도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을 욥기 35장 6-7절 엘리후의 말이었다.
네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네 죄악이 관영한들 하나님꼐 무슨 관계가 있겠으며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꼐 무어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이말이 가장 나에게 해당되는 부분이기에 마음에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이 구절대로 하나님이 만약에 계시다면 내가 무엇을 하든 그가 나로인해 변하는것은 없지 않을까? 내가 죄악을 저지른다 하여도 그의 위대하심에 흠집이 나는것도 아니러니와 크리스찬이면서도 죄악을 저지르는 자들에 비하면 크리스찬이 아닌 내가 저지르는 죄악은 약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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