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의 문화적 토양과 경제적 착취구조
- 최초 등록일
- 2013.12.01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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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섹슈얼리티의 이중구조에 대한 문제제기
Ⅱ. 가부장적 성문화와 성매매
Ⅲ. 소비자본주의 성산업과 성문화
Ⅳ. ‘성노동론’, ‘성노동자론’의 자본주의 전복성
Ⅴ. 탈성매매를 위한 한국적 모델을 위하여
본문내용
Ⅰ. 섹슈얼리티의 이중구조에 대한 문제제기
1) 성별에 따라 차별화되는 두 문화가 존재함 : 성적 자유와 특권을 부여하는 것은 남성의 성문화이자 지배문화로 정착되었고, 인권과 성적 자기결정권을 인정하지 않는 성문화가 여성의 성문화로 정착되었다.
2) 이런 현실 때문에 여성차별적으로 성별화된 섹슈얼리티의 이중구조를 간파하고 이로부터 야기되는 문제들을 사회적, 국가적 차원의 구조적 문제로 제기하는 관점인 성인지적 관점이 필요함.
Ⅱ. 가부장적 성문화와 성매매
1. 성본능론 : 성매매의 탈범죄화
1) 성본능론 : 남성의 성본능이 여성의 성본능보다 강하다는 학설
2)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성본능론은 성매매에 대한 면죄부를 주고 있음.
2. 가부장제 성권력
1) 가부장제 성권력에서는 남성의 성소유권은 성을 매개로 가부장의 권력이 작동하는 것이며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박탈하는 것이다.
2) 위와 같은 상황에서 섹슈얼리티는 가부장적 권력 자체이거나 또는 가부장 권력을 행사하고 재생산하는 도구가 된다.
3. 성폭력과 성매매
1) 성을 사고파는 성매매는 경제적 약자의 입장에 있는 여성을 성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가부장적 권력을 강제하는 행위이다. → 성구매 행위는 욕구충족을 위해 여성의 의사와 상관없이 행하기 때문에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성폭력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성매매에 관한 국제협약에서 성매매 행위를 여성인권의 심각한 침해로 규정하고 있다.
2) 성매매는 여성에게 육체적 ․ 정서적 손상을 가하는 폭력적 구조에서 이루어지기 쉬운 현실이 있다. → 성매매된 여성은 성매매와 관련된 집단들로부터 가부장적 권력과 폭력행사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3) 성산업은 성상품 소비를 조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부장적 권력으로서의 섹슈얼리티를 예찬한다.(예를 들면 포르노그래피는 남성다움의 권력과 우월성을 확인시켜주는 성적 환타지를 주입시키며, 여성을 성적주체로 대상화하고 있다.)
1) 성매매와 관련된 문제의 접근방법
스웨덴
∘ 성매매 관련 문제 :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접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