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의 제국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11.2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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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세계 식량의 생산, 흐름 시스템
1. 정치적으로 본 선진국의 산업형 농업 발달
2. 경제적으로 본 농업
Ⅲ. 식량으로 본 지구화의 문제점
Ⅳ. 21세기에 우리가 나아가야할 지구화에 대한 해결 대안
Ⅴ. 결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이 책은 제니퍼 클랩이 지은 식량의 제국을 읽으면서 고전적으로 사람은 항상 먹어야 살 수 있다는 것은 오로지 삶의 일부분을 위해 생산되어 왔고 그것을 만족으로 살아왔다고 할 것이다. 작가가 내포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세계는 식량을 가지고 상품화함으로서 불공정한 무역관행, 농산물을 초국적 기업들이 국가를 넘어선 전횡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경제적으로 침략하여 식량난을 왜곡시키는 것 등 새로운 시각에서 볼 필요성이 크다고 할 것이다. 또한 세계가 하나의 공동체로 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특정 집단에 의해 세계의 식량이 상품화 되어 빈익빈 부익부가 되는 현상은 18세기 이후 산업혁명과 더불어 제국주의의 부활과 더불어 남의 나라를 침탈하여 자국에서 생산되는 물자를 팔아 부를 축적하는 과정에서 식량도 마찬가지로 초국적 기업들의 전횡적인 힘의 논리로 국가마저도 좌지우지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중 략>
그리고 국가는 농민에 대해 보상과 그에 맞는 공정함이 있어야겠다. 우리가 선택한 음식물을 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깨달아야 하고 그것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야 한다. 초국적기업이 생산하는 식품섭취를 줄이고 먹는 금융상품화에 대한 거리를 두어야할 것이다. 오늘날 왜곡된 먹거리가 왜 생겨났는지 곰곰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음식 수송에 따른 물품의 상승을 방지하고 항상 적당한 가격을 가지고 구입할 수 있는 중계역할의 매개를 단축시켜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농업에 대한 투자는 다른 것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국가 차원에서 농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농업을 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높여야만 삶이 향상 되리라 믿는다. 소규모 자작농, 가족 농의 역할 지원, 정부, 민간, 농민단체, 국제기구, 시민단체 등 시장 접근성을 개발함으로서 사기를 높일 필요성이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