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는다

등록일 2003.05.09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900원

소개글

환상적, 마술적 현실주의라는 것도 처음 접한 하나의 신대륙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물음들을 헤쳐나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독서를 해야 하는지도 차츰 깨닿게되었습니다 . 짧은 내용이지만, 그 어느 책보다도 나에게 쇼크와 반성을 안겨준 소설이 되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커피가 떨어졌다. 그러나 대령부부는 살 엄두도 못내는 것 같다. 그들은 오직 수탉 한 마리에게만 기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수탉은 그들에게 절벽에서의 희망의 마지막 풀뿌리이다. 그 풀뿌리 하나만을 붙잡고 있다. 대령의 부인은 그 수탉을 팔자고 한다. 그러나 대령은, 얼마 후에 있을 닭싸움에 수탉을 내보내려고 한다. 거기서 돈을 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당장 먹을 것도 없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교수님이 그렇게 극찬하셨다는 마르케스의 이 소설에 대해서, 전혀 무엇이 대단하다는 것인지를 느낀 바가 없다. 내 자신의 무지의 소산임에 틀림이 없긴 하다만 이건 너무하지 않은가.

느낀 것은 두 가지. 대령이 왜 그렇게 연금만을 기다리며 살아야 하고, 대령의 부인은 천식에 왜 이렇게 고생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이다. 어렵기만 하다. 쿠데타의 성공으로 인한 새로운 지도층의 토사구팽을 보여주려는 극단의 소치인가? 아니면 후진국인 남미의 연금시스템에 대한 일종의 반항 심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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