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의 시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11.27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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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책을 읽기 전에 ‘에릭 홉스봄’ 이란 저자에 대해 알고 싶었다. 사실 유명한 역사학자라고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 저자에 대한 지식은 그다지 없었고 관련 서적을 읽어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간단히 조사한 바로는 최고 권위의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이며 정치, 역사, 사회이론은 물론 문화비평, 예술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한 것은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이다. 사회경제사학 이라고도 하며 역사를 사회와 민중, 계급투쟁 속에서 이어져 나갔다는 이론이다. 책의 대체적 서술 방식과 개념도 이러함이 많이 전해진다. 이 책을 읽기전에 조사를 통해 책의 제목이 ‘극단의 시대’ 이기 때문에 어떤 대중의 투쟁과 혁명, 계급의 변화가 20세기를 서술하며 전문적이고 냉철한 비판과 분석이 있을 것 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머리말부터 예상과는 달랐다. 저자는 “책이 서술하고 있는 시대와 같은 동시대를 살았지만 학문적 지식없이 20세기를 접근했고, 자신의 지식은 정연하지 못하며, 이 책이 지독히 불균등한 토대에 근거하고 있다.”라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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