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9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비평, 메타비평

목차

Ⅰ.머리말

Ⅱ.몸말
1) 포스트모더니즘 비평
2) 메타 비평

Ⅲ.맺음말

본문내용

1) 포스트모더니즘 비평
이 시기의 비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논의는 포스트모더니즘을 들 수 있다. 80년대에 새롭게 나타난 포스트모더니즘은 90년대 비평에서는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논의하게 되었지만 실제로 포스트모더니즘 작품론은 많지 않았다.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최초의 논의로는 이인화의〈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를 둘러싼 논쟁과 하일지의〈경마장 가는 길〉을 둘러싼 논쟁이었다. 후에 김욱동·권택영·정정호등의 외국문학 전공자들이 이 이론을 소개하는 것과 한국문학의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김윤식의〈한국문학과 포스트모더니즘〉이승훈의〈포스트모더니즘은 가능하가〉·〈해체시와 포스트모더니즘〉과 정정호의〈포스트모더니즘과 한국문학〉등의 논자와 논의가 있어 왔다.
김윤식은 국내에서 국문학자이며 원로 문학평론가로서 처음으로 한국문학과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하여 논한 사람이다. 그는 '포스트모더니즘과 관련시켜 우리 문학의 역사적 특성을 새롭게 해명한 이 분야의 최초의 글' 이라고 평가 받은 글인〈한국문학과 포스트모더니즘〉에서 한국문학에서 아직 본격적인 포스트모더니즘의 문학작품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결론 짓고 그러나 앞으로는 그러한 시대가 도래하리라고 예견하였다.
이승훈는〈포스트모더니즘은 가능한가〉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이 우리 문학의 경우에도 싹이 보이고 앞으로 비판적 이해를 통해 주체적 형식의 포스트모더니즘이 가능' 하리라고 전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정정호.「포스트모더니즘과 한국문학」.글. 1991
권영민. 「한국문학50년」.문학사상사. 1995.
전기철. 「민족문학과 비평정신」. 새미. 1994.
송희복. 「메타비평집」. 월인.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