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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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구입 가능한 사후 피임약 이지만, 정부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자유롭게 구매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었다.
그 동안 일부 시민단체와 여성인권단체에서는 사후피임약의 시간이 지날수록 피임 효과가 줄어든다는 점과, 사후피임약을 일반 약으로 전환하면 원치 않는 임신을 막아 낙태를 줄일 수 있다는 점 등을 내세워 사후피임약을 일반 약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었지만, 오·남용과 윤리적인 문제 등을 제기하는 반대 목소리 역시 만만치 않아 이에 보건복지부는 “사후피임약은 윤리적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민감한 사안” 이라며 일반 의약품 전환 결정을 보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문제에 대해 조사하면서 다양한 찬, 반 의견을 접할 수 있었지만 나는 사후피임약이 일반 약으로 전환되는 것에 대해 매우 찬성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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