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향교 답사보고서(전통교육기관)

목차

1. 답사지에 대한 사전 조사
2. 서원과 향교의 기능
3. 답사 내용
4. 느낌점

본문내용

1. 답사지에 대한 사전 조사

전주향교는 1345年 고려 공민왕 때 풍남동, 지금의 경기전 북편에 건립하였으나 1410년(태종10) 이 태조 영정을 봉안할 경기전의 건립으로 태종 10년에 현 신흥학교 기지(基址)로 이전하여 재창건 후 약 200여년 후 선조 때 관찰사 장만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이때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성전은 효종 4년(1653)에 부윤 심택과 판관 한진기가 중건하고 융희 원년(1907)에 당시 군수였던 이중익이 중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향교는 성균관과 더불어 우리나라 전통시대의 교육중추를 맡아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한 곳으로 오늘날의 국립 고등 교육기관에 해당하는 곳이다. 국립대학에 해당하는 성균관보다는 낮은 단계의 교육기관으로 한양의 사학과는 등급이 같았다. 향교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향은 수도를 제외한 행적구역을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말이고, 교는 학교를 의미하는 것으로 향교를 지방의 학교라고 정의 할 수 있다.
고려시대부터 지방에서 장려되던 중등 교육기관이었던 향교는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크게 발전하게 되었다. 조선초기의 향교는 중앙집권체제 강화를 위해 지방의 인재육성과 지방민의 교화 및 민풍의 순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장려되었다. 향교는 교육기관일 뿐 아니라 종교적 기능, 사회 교화 기능, 공론 소재처, 지방 문화의 중심지로서 차지하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