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학, 참여,순수 문학] 참여문학과 순수문학
- 최초 등록일
- 2003.05.0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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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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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참여 문학
* 무한 상실의 논조
참여는 양식의 집약적 표현*
* 몇 가지 방법적 서설
* 순수 문학
본문내용
1970년대 내다보는 현시점에서 한국의 상황과 작가의 집념을 확인해 본다는 것은 잘못 뜻깊은 일이다. 상황에 대한 작가의 관심을 우리는 넓은 의미로 참여의 시도라 할 수 있겠는데 그 동안 참여 문학의 논쟁이 빈번했건만 개념 설정부터가 되어 있지 않은 일반론의 반복이어서 이렇다 할 성과를 얻었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참여에 대한 원칙론보다도 방법론의 전개가 그 객관적 필연성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창조적 도전의 의미를 형상화 하는 과정에서 한 핵심적인 문제로써 명백한 확연성을 부여받으리라 본다. 문학이 예술로써 어떻게 참여하는가를 재검토하여 절실한 방법론의 빈곤에 대처하는 것도 뜻 있는 일이다.
순수 문학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문학 정신의 본령 정계의 문학이다.
문학 정신의 본령이란 물론 인간성 옹호에 있으며 인간성 옹호가 요청되는 것은 개성 향유를 전제한 인간성의 창조 의식의 신장되는 때이니 만치 순수문학의 본질은 언제나 휴머니즘이 기조 되는 것이다. 그러면 오늘날 내가 말하는 순수문학의 본질적 기조가 될 휴머니즘이란 어떠한 역사적 필연성과 위치에서는 것인가. 간단히 요약해 보면 우선 서양적인 범주에 제한하여 다음의 3기로 나눌 수 있다. 즉 제1기는 고대의 휴머니즘이니 희랍계로는 소크라테스 플라톤을 대표로 하는 이성적 인간 정신이 그것이며 히브라이계로는 기독을 대표로 하는 고차원적 영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