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성윤리 기독교환경윤리
- 최초 등록일
- 2013.11.24
- 최종 저작일
- 2012.10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Ⅰ. 기독교 성윤리
Ⅱ. 기독교 환경윤리
본문내용
Ⅰ. 기독교 성윤리
1.남자와 여자
1.하나님은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여기서 인간의 인간됨은 두 차원의 관계 안에서 찾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로, 인간은 피조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 있는 존재다. 둘째로, 인간은 다른 성과의 관계 안에 있는 존재다. 인간은 언제나 남자 혹은 여자로써 존재한다. 남자인 아담과 여자인 하와는 타락 이전에 하나님의 선한 피조물이요, 완전하고 아름다운 인간존재방식이다. 남자와 여자의 분리는 극복되어야 할 분리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는 이미 그 자체 안에 내적인 통일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2.성전환
성전환자는 자신이 잘못된 육체 안에 거하고 있다는 강한 신념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자신의 삶의 경험은 여자인데, 몸은 남자의 몸을 입고 있거나, 삶의 경험은 남자인데, 몸은 여자의 몸을 입고 있다고 그는 생각한다. 성전환자에게 있어서 문제는 성적인 문제 보다는 정체성의 문제가 더 강하게 부각된다. 그는 자기 자신의 성적 기관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며, 다른 신체구조를 갖기를 열망한다. 그 첫째로, 교정시술을 통하여 반대편의 성구조로 완전하게 전환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실제로는 성적인 장애자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 여성 성전환 수술을 받은 남성은 수술 후에 어느 정도의 성적 쾌감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임신을 할 수는 없다. 남성 성전환수술을 받은 여성은 정자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없고, 사실상 성적 불구가 된다. 이 경우에 성전환 수술을 통하여 완전한 성전환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둘째, 육체의 변경을 통한 성전환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정신상의 성 의식의 전환은 인간의 결단 여하에 따라서 상당한 정도로 가능하다. 셋째, 하나님의 인간 창조에 있어서 남성성과 여성성의 결정은 신체의 창조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신체의 구조가 남성성 또는 여성성을 뚜렷이 갖추고 있는 경우에는 신체의 구조의 특징이 곧 하나님의 질서라고 보아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