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축제들,축제들에 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3.11.21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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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랑스의 축제
2. 프랑스의 주요 축제
①니스 카니발 (Carnaval de nice)
②망통의 레몬축제 (La Fete du Citron)
③칸영화제 (Cannes Film Festival)
④아비뇽 페스티발 (Avignon Festival)
⑤프랑스혁명축제
본문내용
1. 프랑스의 축제
축제라는 말은 축(祝)과 제(祭)가 포괄적으로 표현되는 문화현상이라고 정의된다. 영어로는 'Festival'은 성일(聖日)을 뜻하는 'Festivalis'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로, 이것은 축제의 뿌리는 종교의례에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현대사회에서 벌어지는 축제들은 민속이나 관습의 형태로 남아 있는 경우가 더 많지만, 고대 또는 전통 사회에서 축제는 종교를 중요한 토대로 삼아왔음이 분명하고, 비록 현재 이것이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축제라는 것은 그 나라의 국민성과 역사적 사회적 배경과 관련을 맺고 있다고 생각한다. 꼭 종교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 외에도 요즘의 축제라는 것은 그 나라의 지역의 특색 또는 세계적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프랑스는 1년 내내 축제의 날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축제 문화가 제대로 자리 잡고 있는 듯 했다.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지는 축제의 수는 약 500개 넘는데 이러한 축제들을 통해서 프랑스 문화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든다.
<중 략>
프랑스 축제는 전통을 중시하는 축제이다. 프랑스 인들은 축제를 통해 과거 그들의 선조가 행했다는 것을 단순히 복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승 발전하여 프랑스 적인 축제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프랑스 축제는 일체감을 조성하고 있는 축제이다. 프랑스 사회는 개인주의적 경향이 짙어지고 어느 사이에 이런 모습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인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즉, 프랑스에서는 집단적이고 획일적인 것보다 다양하고 개인적인 의견이 당연시 된다. 따라서 이러한 개인주의 사회에서는 인류의 원초적이고 원시적인 본능은 억제되고, 자연과는 점차 괴리되어 심한 소외를 느끼게 되었다. 지금처럼 이웃과의 정마저 단절되는 삭막한 사회에는 축제가 서로 화합하고 동질성을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연합뉴스
뉴시스
http://www.feteducitron.com/
http://www.festival-cannes.fr/e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