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이해작품비교] 고야
- 최초 등록일
- 2003.05.0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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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야의 거인과 고야의 다른 작품을 통한 색채를 비교하였고
작품들의 색채를 분석하였습니다. 필요하신분 보세여 ^^
목차
□ 프란시스코 데 고야(Francisco de Goya)
○ 고야의 생애
○ 작품설명
○ 색채해석
□ 비교작품
○ 작품설명
○ 색채해석
□ 마치며
본문내용
○ 작품설명
고야는 끔찍한 시대를 살았던 인물이다. 나폴레옹의 스페인 침략은 인간의 야수성을 드러내는 사건이었는데, 다른 누구보다도 전쟁의 공포를 잘 이해했던 화가인 고야가 그 시대에 살았다는 것은 참 기이한 우연의 일치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는 인간의 잔인함이 아무 거리낌 없이 표출되는 것을 보고 마음 깊은 곳에서 충격을 받았다. "거인"은 전쟁이 사람들에게 가져다준 어떤 공황 상태를 보여준다. 밝은 색으로 그려진 소인들이 수평선 부근에 다리를 벌리고 서서 하늘을 지배하고 있는 거인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누군가에게 이 거인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그는 자신 있게 나폴레옹 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나폴레옹이 몰고온 공포, 그의 군대, 그런데 그림을 다시 한번 유심히 보면, 거인은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수 있다. 사실 거인은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이 거인은 공격하는 거인이 아니라 방어하는 거인이 되는데, 비참한 최후를 앞두고 있는 영웅적인 스페인 정신이라는 말인가? 좀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거인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어디에 있는가? 땅에 발을 디디고 서 있는 것일까? 아니면 깊은 골짜기에 서 있는 것일까? 혹시 고야는 더 깊은 인식, 즉 '우리가 두려워 하는 것은 물질적인 실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거인은 자기 자신을, 모든 인간이 언젠가는 경험하게 될 인간의 보편적인 두려움 자체를 두려워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