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발달단계별 측면에서 신혼이혼에 대해 문제점을 설명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신혼부부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혼가치관의 변화
2. 신혼기의 발달과제
3. 가족의 발달단계별 측면에서 신혼이혼에 대해 문제점
1) 전통적 혼인의 가계 계승 기능의 상실
2) 남녀의 성 역할의 변화
4.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신혼부부교육프로그램
1) 신혼기 부부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의 개요
2) 신혼기 부부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
3) 신혼기 부부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의 기대효과
5. 시사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들어 높은 이혼율, 동거와 독신의 증가 및 출산율의 저하로 전통적인 가족형태는 급속도로 변하고 있으며, 가족해체라는 위기 앞에서 결혼과 가족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로 인해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혼란이 야기되고 다양한 결혼문화가 발생되며, 결혼의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어려운 실정이다. 즉, 한국사회에서는 대부분의 남녀가 일정한 연령에 도달하면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한다는 보편혼의 특징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에 오면서 이러한 결혼관이 점차 변하여 결혼에 대한 절대적 가치는 개인에 따라서 상대적 가치로 변화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통사회에서 금기시하였던 이혼이나 재혼에 관한 부정적 가치관도 변화하여 필요하다면 이혼을 할 수 있으며, 행복을 위해서는 재혼을 할 수도 있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결혼, 이혼, 재혼 등의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가족의 발달단계별 측면에서 신혼이혼에 대해 문제점을 설명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신혼부부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해 보겠다.

Ⅱ. 본론

1. 이혼가치관의 변화
가족해체를 의미하는 이혼이 급증하고 있음은 우리사회 가족변화의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가치관의 변화에서 알 수 있다. 부인들의 이혼에 관한 생각은 ‘가급적 또는 절대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비율이 2000년 52.8%, 2003년 50.4%이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할 수도 있다’는 이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부인이 2000년 30.2%, 2003년 30.3%이었으며, 그리고 ‘이유가 있으면 반드시 해야 한다’와 ‘이유가 있으면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부인은 각각 2000년 3.3%와 12.2%로, 2003년 각각 3.3%와 15.3%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경우도 있어 이혼을 수용하는 부인의 비율은 2000년 45.7%, 2003년 48.9%이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김시업(1999), 결혼과 가정, 학지사.
김영일(1997). 현대인의 결혼과 가정, 학문사.
고희숙(2002). 부부관계강화 프로그램의 적용과 효과. 보건과 복지.
곽배희(1994), 이혼원인 및 과정에 관한 사례 연구, 이화여대석사학위논문.
곽배희(2005), 이혼 전 상담제도의 필요성, 시민과 변호사 제134호, 서울지방변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