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기술이전의 개념정의와 기술이전경로의 분류
- 최초 등록일
- 2013.11.21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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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기술이전의 개념 정의
Ⅱ. 기술이전 경로의 분류
1. 해외직접투자를 통한 기술이전
2. 라이센싱을 통한 기술이전
3. 국제합작투자를 통한 기술이전
본문내용
1. 기술이전의 개념 정의
기술이전의 정의에 관하여 분명하고 통일적인 견해는 없으나 광의로는 생산지식의 구성요소를 체화하고 있는 모든 제품 및 서비스의 이전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광의의 정의로서는 의미 있는 분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국제기술이전에 관한 많은 문헌들에서는 기술이전을 특허권, 노하우, 디자인, 상표 생산기술 등과 같은 분명한 기술적 요소가 포함된 국가 간의 시장거래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거래 속에는 자본이나 중간재 및 부품 등의 이전을 포함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단지 실물재화만의 거래는 기술이전이라기 보다는 상품거래로 보아야 한다.
기술이전의 개념 속에는 기술도입 기업으로 하여금 특정한 제품의 제조 및 마케팅 또는 서비스의 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생산지식 뿐만 아니라 유통 관련 노하우의 이전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관점에서 Baranson(1976)은 기술이전에는 원하는 정도의 품질표준과 비용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생산능력을 재현 하는데 필요한 지속적인 기업 간 관계를 포함하고 있다고 하고 있으며, Kohler, Rubenstem과 Douds(1973)는 기술이전이란 다른 국가에서 과거 또는 현재에 성취한 기술적 성과를 도입국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재현하거나 유용하게 모방할 수 있는 능력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다. 기술이전의 이러한 성격은 기술도입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술적 서류나 특허권만 구입한 기업이 제품생산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결국에는 기술적 도움이나 기술자 훈련을 이전기업으로부터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술이전의 또 하나의 특징은 다른 유형자산의 이전과 달리 기술보유기업이 기술을 다른 기업에 이전한다고 하더라도 그 기업은계속해서 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