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수호해 온 국군
- 최초 등록일
- 2013.11.20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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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국군의 정신적 뿌리는 구한말 의병운동과 일제시대의 독립군, 광복군에 의해 전개되었던 항일 독립투쟁에서 찾을 수 있다. 항일 의병운동은 1894년 동학혁명과 청?일 전쟁을 시발로 전개되기 시작했고, 이듬해 발생한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단발령에 자극을 받아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국권회복을 위한 항일투쟁으로서 의병과 독립군을 계승한 광복군의 투쟁은 오늘날 우리 정부의 전신인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추진한 독립운동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따라서 광복군의 창설은 한말 의병전쟁과 독립군의 항일독립전쟁을 거쳐 임시정부의 정규군이자 항일투쟁사의 주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미군은 군정 기간동안 남한 내에 많은 좌익세력이 준동하고 불순 군사단체와 조직들의 활동이 심화되어가자 강력한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경찰력만으로는 남한의 치안유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군사조직의 창설을 서두르게 되었다. 당시 미 군정 당국에서는 경찰예비대 개념에 따라 ‘조선경찰예비대’라고 불렀으나, 한국측에서는 장차 국군의 모체가 될 것을 감안하여 ‘남조선 국방경비대(약칭 경비대)’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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